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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GTX-A 노선 중 수서~동탄 구간은 시험 운행 중입니다. 수도권 교통의 화제가 되었었던 사업들이 개통이 가시권으로 점점 들어오고 있습니다. GTX A 개통시기와 노선도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GTX-A 개통시기
수서~동탄 구간은 오늘 3월 개통, 운정~서울역 구간은 연내 개통
수서~동탄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2월 23일~3월 13일, 20일 동안 실시한다고 합니다. 영업시운전은 종합시험 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개통상황에 맞춰 실시될 계획입니다.
안전하고 편리한 GTX-A 개통을 앞두고 운영사, 교통약자,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'이용자 참여 안전점검'이 진행됩니다. 3월 첫째 주 운영사 주도 점검, 둘째 주 교통약자 참여 점검, 셋째 주 국민 참여 안전점검(국가철도공단 누리집 선착순 모집, 2월 26일~3월 6일)을 통해 연계 교통 체계, 지하철 환승, 시설물 안전, 이동 편의성, 안내 정보 시인성 등을 심층적으로 점검합니다.
GTX-A 노선도
GTX는 최고 시속 200km이고 평균 시속 100km로 운행됩니다.
GTX A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도록 되었으며 킨텍스~서울역까지 16분이 걸립니다. 일반 가요음악 4곡을 들으면 도착하는 시간입니다. 통단~삼성역까지 19분이 걸립니다.
GTX-A 기대되는 변화
✔ 서울 도심 이동 시간 단축 및 교통 혼잡 완화
✔ 수도권 교통망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
✔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제공
✔ 서울의 새로운 도시 축 형성
GTX 연장 신속 추진
✔ GTX A 연장 : 파주 운정~ 화성 동탄 계획에서 동탄에서 평택지제까지 20.9km 연장 추진 계획
✔ GTX C 연장 : 양주 덕정 ~ 수원 계획에서 덕정에 동두천까지 9.6km 연장 및 수원에서 아산까지 59.9km 연장 추진 계획
GTX-A와 C 노선의 연장은 수도권 교통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획기적인 사업입니다. 기존 일반전철이나 광역버스로는 1시간 반 이상 소요되었던 동두천-삼성과 평택-삼성 구간은 30분대로 단축될 예정입니다. 천안-삼성 구간 역시 2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이 50분대로 크게 단축되어 수도권과 그 주변 지역의 시간과 거리가 압축될 것입니다.
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이동 시간 단축을 넘어, 수도권 북부와 남부, 그리고 충청권을 하나의 초연결 광역경제권으로 묶어낼 잠재력을 지닙니다. 출퇴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이동이 활성화되면서 경제 활동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 GTX-A와 C 연장은 서울 중심의 편중된 발전 구조를 해소하고,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. 또한, 교통망 확충은 인구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새로운 도시 축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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